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와 ㈜수림(대표 김선호)은 2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대회의실에서 출소자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수림은 취업을 희망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적극적인 고용과 원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와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할 계획이며, 출소자 취업지원 뿐만 아니라 사회적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
㈜수림 김선호 대표는 “출소자도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본인의 자립의지가 있고 새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기회를 줘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역사회의 많은 기업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출소자들의 재범방지에 기여를 해주신 ㈜수림 김선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공단도 출소자의 사회정착과 성공적인 자립이 이루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출소자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나눔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라북도 내 기업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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