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서와 부안소방서는 지난해 11월 인적.물적교류를 통한 긴급구조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국민의 생명과 신체·재산보호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위도면 방문에서 부안해경서와 부안소방서는 연안사고 위험지역 등 현장점검, 도서지역 긴급 상황 대응체계,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긴급 발생 시 경비함정 지원 등을 점검했다.
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도서지역은 특성상 각종 해양사고, 화재, 응급환자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 및 신속한 후송이 중요하다"며 경비함정 지원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강동일 소방서장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협업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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