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위도면 종교단체 지도자 간담회 개최
부안 위도면 종교단체 지도자 간담회 개최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3.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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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위도면(면장 신경철)은 24일 면장실에서 관내 기독교단체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부안 새만금 유치를 염원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리교회, 진리교회, 위도교회, 식도교회 등 위도면에 소재한 기독교단체 대표자 4명이 참석해 2023년 세계잼버리 성공적인 부안 새만금 유치 기원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또 부안군민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과 5월에 개최되는 제54회 전북도민체전 및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에도 적극 참여키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부안군 인구 6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위도면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인구 1300명 유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며 위도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많의 의견을 나눴다.

신경철 위도면장은 “이번 간담회가 부안군의 오복정책 및 미래비전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의 주춧돌로 작용해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의 염원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 기독교 외에도 불교 등 종교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의 시간을 통해 다양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면정에 수렴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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