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 자율방재단 도로 위험요소 제거 앞장
순창읍 자율방재단 도로 위험요소 제거 앞장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7.03.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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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 자율방재단이 장덕마을 입구 도로 주변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순창읍사무소 제공

 순창읍 자율방재단(단장 김석준)이 23일 장덕마을 입구 도로 주변에 있는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이날 50여명의 방재단원은 크레인까지 동원해 도로에 인접한 숲의 일부 수목을 제거한 것. 제거한 수목은 도로 방향으로 자라면서 차량통행 때 시야를 가리거나 도로 결빙의 원인으로 꼽힌 것이다.

 한편, 순창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1월 폭설 때 시장주변과 우체국∼은행교 간 결빙구간 제설작업에 나서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는 등 활동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석준 방재단장은 "우리 방재단은 각종 재난재해를 예방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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