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학력신장 추진단 협의회’를 통해 올해 학력신장계획 및 업무 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다.
22일 열린 협의회에는 도내 중등 학력담당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2017 학력신장 종합대책’으로는 참 학력 중심 교육과정, 수업, 평가 혁신을 통한 학력신장 대책 등이 있다.
또 유·초·중·고 학교급별 특색을 고려해 학력신장 정책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참 학력과 학력신장은 상충되는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학교 현장에서도 인식하고, 교육과정, 수업, 평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도교육청에서도 학력신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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