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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국민의당 경선, 민심 왜곡 우려
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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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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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대선후보 선출은 각 대선 캠프의 조직력 규모, 강도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인단 200만명 참여를 눈앞에 두고 있는 민주당이나 별도의 선거인단 가입 없이 국민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이 조직 동원 능력에 따라 이뤄질 수 있다. 대선후보 선출에서 국민 의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와는 동떨어진 결과다.

정치권은 민주당, 국민의당의 완전국민경선과 관련해 “일반 국민 중 자발적으로 경선에 참여하는 사람이 각 캠프의 조직력에 따른 동원력을 따르지 못할 것”이라며 “결국, 어느 캠프가 얼마나 많은 인원을 경선 투표에 참여시키느냐에 따라 후보 선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야권의 텃밭인 호남에서 민주당,국민의당이 대선후보 선출을 앞두고 북새통을 이루는 것이 단적인 예다.

실제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문재인, 안희정 후보 간 격차가 국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보다 민주당 지지층 혹은 경선 참여 의향 층을 대상으로 하면 더 벌어지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또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이 정치권 예상과 다른 이변 연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당 지지율과 안철수 후보의 낮은 지지율을 생각하면 일반국민이 국민의당 경선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인원은 극히 제한적이다.

사실상 정치적 생명을 건 지역위원장 등 각 캠프의 조직 동원 능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설명이다. 만약 국민의당 경선에서 특정후보가 현장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는다면 국민 여론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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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어차피 나올 내용이라면 미리 이런 기사 써서 설레발 칠필요는 없을텐데 냄새가 좀 나는 기사군
(2017-03-20 18: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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