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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국립무형유산원 잇는 ‘오목교’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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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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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명칭제정위원회는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을 잇는 인도교 명칭을 ‘오목교’로 결정했다.

 시는 오목교 가설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국립무형유산원과 산성천 등으로 확대하고자 오는 8월까지 인도교 가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주시 명칭제정위원회는 20일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주천 인도교와 동남권 생활축구장 등 5개 공공시설물에 대한 명칭 제정 및 명칭 변경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옥마을 관광 효과를 전주천을 넘어 국립무형유산원까지 확산시키고자 조성되는 전주천 인도교의 명칭은 전주의 역사와 인도교 설치 위치, 주변 지명, 문화적 특성 등을 고려해 ‘오목교’로 제정했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총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사이에 전주천에 길이 86m, 폭 4m의 인도교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동남권 생활체육시설(축구장)에는 시설의 기능과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고덕생활축구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전주전통문화관에 대해서는 ‘전주한벽문화관’으로 명칭을 변경키로 의결했다. 송천2동 전주시 공공 하수처리장 저류조 상부에 조성된 생활체육시설은 ‘솔내생활체육공원’이라고 명명했다.

 전주시 양영숙 자치행정과장은 “공공시설물에 대한 명칭을 제정함에 있어 많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그 시설물의 기능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명칭을 제정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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