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인으로서의 31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회원와 직원들과 ‘행복한 덕진구지부’를 만들어 가는데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덕진구지부장으로 당선된 양순기 지부장의 일성이다.
양 지부장은 “외식업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사업 유치를 통해 회원으로써의 혜택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선 회원카드 확대적용·할인율 제고·인력소개 시스템 확보·회원 자녀 장학금 수혜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 음식의 연구·발굴·교육·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주음식 교육원(가칭) 사업을 유치해 고유한 지역만의 음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덕진구지부 직원들에 대해서는 “신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녀 학자금 지원·근속 직원에 대한 보상 제도 등에 적는 나설 것”이라며 밝혔다.
특히 “회원들의 고민에 대한 ‘원콜 클리어’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세무·행정·마케팅·재무 전문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에 철저를 기하겠다”덧붙였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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