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북도와 세계태권도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기념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고 리우올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인 오혜리, 이대훈 선수도 홍보대사 자격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날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혜리, 이대훈 선수는 '세계는 무주 태권도원으로, 태권도로 하나되는 지구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펼쳐지는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24일부터 일주일 간 일정으로 열리며 전 세계 170여개국에서 1천9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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