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성 및 난징시 각계 인사 중산릉(中山陵) 참배
최근 장쑤성 및 난징시 각계 인사들이 중산릉에서 참배의식을 갖고 중국 민주혁명의 위대한 선구자인 쑨중산 선생 서거 92주년을 기념하였다.
오전 9시, 참배의식에 참가한 각계 인사들은 우선 박애방(博愛坊)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다음 정상 제당(祭堂)에 올라 쑨중산 선생의 좌상 앞에서 국궁례(鞠躬禮)를 올렸다. 민혁(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장쑤성위원회 담당자의 사회 하에 성시(省市) 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정부, 정치협상회의, 중국공산당 장쑤성당위원회 통일전선부, 난징시당위원회 통일전선부, 그리고 민혁 장쑤성 위원회, 민혁 난징시위원회 관계자들이 각각 쑨중산 선생 좌상에 헌화하였다. 이어서 각계 인사들은 능침을 둘러싸고 한 바퀴 도는 것으로 쑨중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조국의 평화통일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기원하였다.
국내외 학자들, 육조(六朝) 시대 역사와 난징 기억 탐구
최근 ‘육조 시대 역사와 난징 기억 탐구’ 국제학술심포지엄이 3일 동안 난징샤오좡(曉庄)학원에서 개최되었는바 미국, 일본, 한국, 중국 대륙 및 홍콩·마카오·타이완 등 지역의 80여 명 학자가 회의에 참가하였다.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학자들은 ‘육조 고도(古都)’ 난징과 육조 시대 역사문화의 학술연구 및 응용을 넓히기 위해 다방면의 토론을 진행하였다.
가오춘(高淳) 황금꽃(金花)축제 전역 관광상품 출시
최근 가오춘 황금꽃축제 발표회의 소식에 따르면 제9회 가오춘 국제슬로우시티 황금꽃 관광축제가 이번 달 18일에 개막된다. 그때가 되면 가오춘 전역의 6만 무(畝) 유채꽃이 활짝 피게 되며 가오춘은 전역에서 18가지 관광상품을 출시해 손님을 맞이한다.
이번 관광축제는 슬로우시티, 유쯔산(游子山), 구청호(固城湖), 치차오(漆橋) 슬로우시티, 우자주이(武家嘴) 생태원 등 여러 지역을 두루 아울렀고 또 관광객들에게 캠핑카 야영기지를 선보인다. 소개에 따르면 관광은 이미 가오춘의 중요한 부민(富民)산업이 되었는바 작년에 관광객 871.3만 명을 유치해 20% 증가하였고 관광수입은 82.9억 위안을 실현함으로써 26.2% 증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