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마이스산업 체험관광프로그램 인기
남원 마이스산업 체험관광프로그램 인기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2.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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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순창.임실 1박2일 연계한 체험관광프로그램 시범운영 인기 높아

남원시가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관광산업의 발굴과 활로를 찾기 위해 마이스(MICE)산업을 접목한 1박2일 체험관광프로그램이 참여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는 지난 25일과 26일 모객업체 관계자와 일반 참가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1박2일 체험관광프로그램은 지역행복생활권인 남원·순창·임실지역의 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체험은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체험을, 순창에서는 강천산 트레킹을, 남원에서는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관람 및 지리산뱀사골 트레킹과 허브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여행사 및 모객업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마이스(MICE)산업 1박2일 체험관광프로그램 상품 설명회와 토론회가 실시돼 남원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남원시와 순창군·임실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마이스(MICE)산업은 소규모 또는 대규모 회의 및 체험관광객 유치를 통한 체험관광 상품 및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마이스(MICE)산업 1박2일 체험관광프로그램은 여행사 및 모객업체 유료 참가자 모집에 따른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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