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백경태 도의원 등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구현과 6월에 개최예정인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역주민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특히, △ 지역 맞춤 안전협력팀 운용과 노인 교통안전사고 예방, △ 테러 대응역량 강화로 확고한 안정이 유지를 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과의 치안파트너쉽 강화로 학교주변 안전활동 전개, △ 치안 이미지 향상을 위한 반디폴 캐릭터 제작 활용 방안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치안 특별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나영민 서장은 "무주경찰은 아동과 노인이 안전하고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최상의 상태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위해 가용경력을 총동원, 가시적 순찰활동 강화하는 등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수 군수는 "무주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협력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안전활동 등 경찰이 특별 치안대책을 세워 노력하는 모습에 안심이 된다"며 "범죄예방을 위한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관련해 안전협력팀 운용 등의 내용을 보다 많은 군민들이 알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말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