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는 병력동원 집행의 실효성을 보장하고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임군부대(35사단)와 육?해?공군 동원업무 관계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병력동원 지정 방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정 결과에 대해 심층 분석이 이뤄졌다.
더불어 예비군의 효율적 관리방안과 병력동원 지정률 향상 방안에 대해 병무청과 군부대 간 심도 있는 토의로 진행됐다.
김용학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무청은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병력동원 자원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 유사시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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