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발전협의회 어르신 초청 떡국 대접
아중발전협의회 어르신 초청 떡국 대접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2.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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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중발전협의회(회장 서성진·한별여성병원 원장)는 24일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우아2동 주민센터 2층에서 떡국을 대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떡국 행사는 아중발전협의회에서 매년 관내 독거 노인과 지역 어르신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아중발전협의회 서성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70여명과 우아2동 새마을 부녀회원 20여명은 전날부터 준비해 둔 국물과 반찬, 과일 등을 어르신들 밥상에 정성껏 차려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모처럼 햇살이 따뜻한 날에 외식하듯 왔다"며"여럿이서 함께 먹으니 맛있고 우리를 위해 차려 준 상을 받으니 마음이 즐겁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아중발전협의회 서성진 회장은"어르신들께서 이렇게 맛있게 드시니 저희들도 감사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 데에 항상 아중발전협의회가 함께 하겠다"면서"아중발전협의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이 쾌적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항상 봉사하고 섬기는 자세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아중발전협의회는 우아2동과 인후3동에 소재하는 주로 사업주들의 모임으로, 아중리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있으며, 매년 어르신 떡국 봉사는 물론 불우이웃돕기, 지역축제개최 등 아중리 사람들의 행복하고 소박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이병도 전주시의회 예결위원장, 오정화 의원 등이 참석해서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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