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관광전략, 2022년까지 7천억원 확보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관광전략, 2022년까지 7천억원 확보
  • 최고은 기자
  • 승인 2017.02.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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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역사지구 세계유산을 확대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협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북도는 익산시와 충남, 공주, 부여 등 5개 지자체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관련기관과 세계유상 활용과 관련해 지자체 협력사업을 확대·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와 익산시는 올해 기 추진해온 홍보활동 이외에도 민간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민간의 자발적 참여(서포터즈제 운영) 및 후원제도(정화활동 참여, 모니터링, 재능기부)를 신설 운영하고, 3개 고도 주민협의회의 우호적 협력망 확대를 통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의 가치 확장을 위해 통합관광전략에 2022년까지 7천251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세계유산에 대한 보존관리 등을 집중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유산에 대한 보존관리와 궤를 같이하는 통합관광전략에 2022년까지 7,251억원 예산확보함과 동시에 사업추진에 타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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