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농정위원회는 삼락농정 추진을 위해 농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 농정의 의사결정에 농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거버넌스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제2기 삼락농정위원회는 전체위원 160명중 농업인이 85명로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농업 유관기관 및 전문가 56명,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10개 분과 및 운영협의회에서 전북 농정의 주요 현안의제와 정책을 발굴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와 '삼락농정 정책방향' 보고, 삼락농정 10개 분과의 정책 목표를 적은'삼락농정 생생나무 열매달기'퍼포먼스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삼락농정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농촌에 희망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정책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삼락농정 핵심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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