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도에 따르면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전북도·군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주관 아래 군산새만금컨벤션 센터에서 내년 5월에 3일간 진행된다.
청소년의 달인 5월에 진로를 탐색하는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 일반 시민 등 15만 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대축제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채롭게 색다른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의 의식개선 및 청소년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200여 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문화와 안전·시사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수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