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교수 3명 정년퇴임식
전북대병원, 교수 3명 정년퇴임식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7.02.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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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23일 이번 달 정년을 맞는 3명의 교수에 대한 정년기념식을 개최했다.

병원 본관 한벽루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강명재 원장을 비롯한 병원 운영위원과 정년을 맞은 심장내과 고재기 교수, 산부인과 오병찬 교수와 조성남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심장내과 고재기 교수는 심부전과 고혈압 협심증 말초혈관질환 등을 전문으로 진료했다.

제14대 전북대병원장, 호남순환기학회 이사장, 대한고혈압학회 부회장, 대한내과학회 부회장, 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위원, 대한심장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산부인과 조성남 교수는 고위험임신 전문가로 대한 태아의학회 사무총장, 대한주산의학회 호남지회 회장, 대한 산부인과초음파학회 홍보위원, 대한 주산의학회 홍보의원 등을 지냈다.

산부인과 오병찬 교수는 부인암을 전문진료 했고 전북대학교병원 교육연구실장과 건강관리과장, 영호남 산부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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