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체육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장려상 수상
남원시 체육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장려상 수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2.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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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체육회 전국에서 유일하게 생활체육부문 기관단체장 수상

남원시체육회가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생활체육부문 기관단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은 2016 한 해 대한민국의 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을 격려하며 축하하는 자리로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부문의 총 7개 부문에서 134명, 8팀, 1기관(남원시체육회)을 수상자 선정됐다.

남원시와 남원시체육회는 거점 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선정(3년간 국비24억 확보),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 아시아게이트볼 대회 등의 각종 국제 및 전국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각종 전지훈련의 유치를 통해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이용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2014년 문을 연 도내에서는 전주와 남원에서 운영중인 체력인증센터는 좋은 평가를 받아 매년 4천여명이 넘는 시민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시민 체력향상과 건광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남원거점스포츠 클럽의 성공적인 운영 및 체육 활성화.발전의 계기는 물론 남원시체육회와 남원시 모두가 체육발전에 한마음 한뜻이 돼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쾌적한 여건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기반 시설확충과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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