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진가 입증
전북지역 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진가 입증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2.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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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축제가 ‘2017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여러 시군 축제가 수상하며 그 진가를 발휘했다.

22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순창 장류축제가 경제부분 대상을, 무주반딧불축제가 관광부문 대상을, 진안홍삼축제가 축제프로그램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역먹거리인 로컬푸드의 건강함과 즐거운 야생 체험이라는 차별성 있는 테마로 치러지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지난해 경제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콘텐츠부문 대상까지 수상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순창 장류축제는 고추장과 된장, 청국장 등 지역 전통자원을 축제의 중심 테마로 해 80여가지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먹거리 등을 연계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준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무주반딧불축제는 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 ‘무주하면 반딧불이, 축제하면 무주반딧불축제’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행사는 전국 2천여개의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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