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입학 예정 아동 1명이 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해당 아동의 경우 지난 2014년 1월에 중국으로 출국했으며 현재까지 입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아동은 현재 고창의 외할머니 집에 주소를 두고 있는 상태로 이달 초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아 경찰과 교육청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한편, 올해 도내 초등학교 예비 소집에는 총 1만 6천724명이 참석했으며 565명이 불참했으며 이날 마지막 한명의 소재가 파악되면서 불참 사유가 모두 확인됐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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