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아시안게임, 전북선수단 3개 종목 8명 출전
동계아시안게임, 전북선수단 3개 종목 8명 출전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2.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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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삿포르 동계아시안게임에 전북선수단은 3개 종목에 모두 8명이 출전한다.

20일 전북도체육회는 “19일 시작된 제8회 삿포르 동계아시안게임에 전북선수단은 빙상과 바이애슬론, 스키(스노보드, 스키점프) 등 3개 종목에 8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은 빙상 종목에 전북도청 박세우 선수, 바이애슬론에서는 무주군청 김용규 선수와 도체육회 소속 박지애, 고은정 선수를 비롯해 무풍고 출신인 포천시청 이인복 선수, 무주고 출신인 평창군청 문지희 선수가 출전한다.

스노보드에서는 전북스키협회 소속 이광기 선수가 출전하며 설천고 출신인 하이원 소속 최흥철 선수가 스키점프 종목에 출전한다.

전북선수단의 경기는 21일 스키점프 종목 최흥철 선수의 노멀힐 부문 본선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23일에는 스프린트 10km와 7.5km 부문 바이애슬론 선수단의 결선 경기가 예정돼 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스노보드와 바이애슬론 결선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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