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김정곤 전북연합회장 취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김정곤 전북연합회장 취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7.02.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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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협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전북연합회는 16일 전주 호텔르윈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협회발전을 도모한 자리에서 신임 도 연합회장으로 김정곤 (주)금강유리 대표이사를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 도연합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김정곤 회장은 “수석부회장으로 3년 간 있다가 이번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회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새 출발을 한 만큼 회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11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을 뗀 뒤“앞으로 2년 재임동안 김정태 중앙협회장과 긴밀히 협조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연합회로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그는 또 “이번 중앙회장에 우리 전북인인 김정태 회장이 추대된데 대해 먼저 축하를 드리며 전북인으로써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경영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전북연합회는 발족한지 벌써 6년째로 전주지회를 비롯해 서전주지회, 익산, 군산, 정읍지회 등 5개 지회가 있는데 모두가 하나로 똘똘뭉쳐 나가 지역 중소기업인들에게 큰 힘이자 원동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회원 및 관계자들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먼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에는 (주)유로오토 대표이사 이수근, (주)산과들 대표이사 김인식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중앙협회장상에는 (주)경원통신건설 대표이사 김중석, 군산의료원 이사장 이성규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전북연합회 정기총회에는 최용구 NH농협은행전북본부장과 전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를 비롯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김정곤 회장은 지난 1989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주)금강유리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체를 운영해왔으며 직원 55명을 거느린 중견기업으로 키웠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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