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최고 품질 제품 생산할 것”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최고 품질 제품 생산할 것”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2.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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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군산공장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6일 쉐보레 신차 ‘올 뉴 크루즈(All New Cruze)’ 양산 축하 행사에서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은 이 같이 강조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 말리부, 트렉스, 스파크 등 좋은 실적을 기록한 2016년은 저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한국지엠은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18만 275대를 판매해 회사 역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지엠은 2017년에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인데 그 첫 번째 시작이 1월에 출시한 올 뉴 크루즈이다”면서 “크루즈는 디자인·퍼포먼스·안전 등에서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자부했다.

또한 “크루즈의 넉넉한 실내와 뛰어난 디자인, 편리한 사양은 프리미엄 퍼펙트 세단으로 자신한다”며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김 사장은 “올해도 신차와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며 “한국지엠의 성장과 안정적인 미래를 올 뉴 크루즈를 통해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뉴 크루즈는 차급을 뛰어넘는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대폭 확장된 실내공간을 갖추고 강도 경량 바디 프레임과 제너럴모터스의 최신 가솔린 터보 엔진이 지원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본 적용된 6개의 에어백은 360도 전방위 안전을 보장하며 차체 74.6%에 이르는 광범위한 범위에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으며,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자동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적용해 첨단 안전성을 구축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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