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설 명절을 맞이해 20일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 격려했다.
이날 김양원 자치행정국장은 육군부사관학교와 7공수여단을 방문해 국토수호에 헌신하고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양원 국장은 “만일의 안보 위기상황에 대비해 경계태세 강화 등 지역방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도는 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일선에서 향토방위와 치안유지에 애쓰는 군부대 장병들에 감사의 뜻으로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일재 행정부지사와 진홍 정무부지사도 오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거쳐 도 경찰청 소속 5개 부대, 교동119안전센터, 육군 제35사단 등을 방문해 격려할 계획이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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