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3명 응시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3명 응시
  • 박진원 기자
  • 승인 2017.01.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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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개모집에 3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월 5일부터 19일까지 이사장 공개모집에 들어간 결과 3명이 신청했다.

이번에 지원자는 전주시 공무원·언론인 출신 1명, 국회사무처·전북도 과장 출신 1명, 전북도 경제통상원장 출신 1명 등 3명이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5일 서류심사를 거쳐 2월 2일 면접을 시행하고, 2월 6일 이사장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차 면접에서는 전문가적 능력, 비전제시, 전략적 리더쉽, 문제해결능력, 조직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이사장 자격기준은 100인 이상 기업의 상임 이원 3년 이상 경력자, 공무원 4급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위 근무 경력자, 국가 공공기관 또는 정부투자기관, 지방 공사, 공단에서 상임 임원으로 3년 이상 경력자, 대학에서 부교수 이상으로 3년 이상 경력자, 기타 이에 따르는 자격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가 인정한 자이다.

 직무수행요건으로는 기업경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 경영자의 능력을 갖춘 자,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변화에 따른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 이사장에 임명되면 3년 동안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을 이끈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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