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임신부터 양육까지 전격 지원
전북도 임신부터 양육까지 전격 지원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1.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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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임신·출산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과 안전한 출산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올해 고위험임산부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비용까지 임신부터 양육까지 전 과정에서 엄마와 아기 건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저소득층 영아 가정에 지원하고 있는 기저귀·조제분유의 지원기간은 기존 생후 0~12개월에서 생후 0~24개월로 2배 확대된다.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지원은 기존 비급여 입원치료비 중 50만원 초과액의 90%(300만원 한도)를 지원했으나 50만원 이하도 지원된다.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및 신생아 관리를 위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이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의 서비스 제공 기간을 확대한다.

2017년 달라진 모자보건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할 보건소, 도청 건강안전과(280-3506)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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