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지역 설 사랑나눔 잇따라
순창지역 설 사랑나눔 잇따라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7.01.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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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유등면 노인회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쌀 24포를 기탁했다. 유등면사무소 제공

 대한노인회 순창군 유등면분회(회장 임낙군)가 설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유등면(면장 최종국)에 시가 100만원 상당의 쌀 24포(20kg/포)를 맡겼다.

 또 유등 관내 김호씨를 비롯한 배순규, 신영호씨도 현금 1천200만원을 역시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기탁한 쌀과 현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관내 14개 마을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팔덕면 남녀의용소방대도 최근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화재 사고를 당한 피해가정에 1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강병준 팔덕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정성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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