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신문고, 현장 위험해소 ‘톡톡’
안전 신문고, 현장 위험해소 ‘톡톡’
  • 최고은 기자
  • 승인 2017.01.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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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위험 알리미인 '안전 신문고' 제도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고 예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 신문고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6천295건으로 2015년도(2천375건)대비 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정읍시는 예술회관 내 설치된 계단이 45도 이상의 급경사에다 자연석으로 설치돼 있어 눈, 비만 오면 사고가 계속된다는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계단 양쪽 난간을 설치하는 등 신속한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도는 안전신고 체험사례 공유 및 안전신고 문화 활성화 촉진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안전신문고 체험수기를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방법은 체험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작성(A4용지 5매 내외)하여 우편이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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