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 신문고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6천295건으로 2015년도(2천375건)대비 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정읍시는 예술회관 내 설치된 계단이 45도 이상의 급경사에다 자연석으로 설치돼 있어 눈, 비만 오면 사고가 계속된다는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계단 양쪽 난간을 설치하는 등 신속한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도는 안전신고 체험사례 공유 및 안전신고 문화 활성화 촉진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안전신문고 체험수기를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방법은 체험사례를 수기 형식으로 작성(A4용지 5매 내외)하여 우편이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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