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전략품종 종묘방류 및 기술보급사업 역점 추진
수산전략품종 종묘방류 및 기술보급사업 역점 추진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1.17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소장 김유곤)는 2017년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 전략품종 육성 및 기술보급 등을 위해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연안해역의 풍성한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우리 어촌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고 17일 밝혔다.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수산전략품종 생산·방류 및 시험연구사업에 사업비 5억4천400만원을 투자해 총 15종에 3천80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신품종 종묘생산 양식기술개발 보급을 위한 시험연구사업으로 7개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서해안 특산품종인 박대 양식기술개발과 홍합 종묘생산 및 양성시험, 어름돔 인공종묘생산 시험연구, 축제식 양식어장을 활용한 풀망둑 양성시험 등을 추진한다.

어업인 기술보급 등을 위한 사업으로는 양식수산생물 질병관리 및 병성감정기관 운영을 위한 사업비에 1억1천만원, 도서벽지 어촌지역의 해난사고 예방 등을 위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운영에 1억5천만원을 투자한다.

김민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