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미디어 싱크탱크’, 수석 고문으로 노벨상 수상자 초빙
‘신화미디어 싱크탱크’, 수석 고문으로 노벨상 수상자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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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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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먼 바다를 건너와 제10회 신화정상회담에 참석한 201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장 티롤(Jean Tirole) 프랑스 경제학자가 신화일보사 사장 겸 당서기인 저우웨민(周躍敏) 신화뉴스미디어그룹 회장으로부터 초빙증서를 받고 정식으로 ‘신화미디어 싱크탱크’ 수석 고문이 되었다.

 프랑스 툴루즈 제1대학교 교수인 장 티롤은 현대의 ‘천재 경제학자’로 불린다. 연구 내용은 오늘날 경제학의 최첨단 분야를 섭렵하고 있으며, 거시경제학, 산업조직이론, 게임 이론, 인센티브 이론, 국제금융, 행동경제학 등 분야에서 모두 걸출한 기여를 하였다. 2014년 10월 13일,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시장 지배력과 규제를 분석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프랑스 경제학자 장 티롤 교수에게 수여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2000년 이래 노벨경제학상을 주로 미국학자들이 독점해 온 ‘관례’를 타파하였을 뿐만 아니라 2008년 폴 크루그먼 수상자 이후 유일하게 단독 수상한 경제학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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