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2017 시즌 캐치프레이즈 선정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2017 시즌 캐치프레이즈 선정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1.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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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2017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다. 

11일 전북현대는 “지난해 전북은 5년을 계획해 100년을 준비한다는 의미인‘비전! 2020’을 외치며 팀의 5개년 슬로건‘Stand up for another’와 함께 시즌별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Innovation of Jeonbuk-전북의 혁신’을 시작으로‘비전! 2020’의 첫 발을 내딛은 전북은 두번째 해인 올해에는‘Future of Jeonbuk-전북의 미래’를 2017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선정 했다.

‘Future of Jeonbuk‘은 2017 시즌 클럽의 방향성과 전북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의미하고 있다.

전북의 방향성은 그 중심에 유소년과 클럽 운영을 이끌어 갈 프런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이들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지향할 것을 뜻하고 있다.

전북은 일찍부터 유소년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해 올림피크 리옹과의 협약을 맺고 유럽의 선진 유소년 시스템을 익히며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유소년 코치와 선수들은 리옹 해외 연수를 통해 현장 교육과 문화를 직접 배우고 익히기도 했다.

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은 “유소년은 클럽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거울과 같은 만큼‘비전!2020’의 의미인 5년을 준비해 100년을 바라보는 것처럼 유소년의 발전이 클럽의 100년을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 유소년을 위한 노력에 있어서는 절대 늦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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