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긴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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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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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쑤성, 중앙기업과 협력하여 혁신과 구조 전환 추진

 
 장쑤는 곧 중앙기업과 더 높은 수준의 새로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인바 혁신에 힘을 모으고 구조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한다. 최근 ‘장쑤성·중앙기업 협력간담회’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 시노펙, 중국전자, 중국항천과학공업그룹 등 대형 중앙기업과 중국인허(銀河)증권, 중국우정저축은행, 중국신다(信達)자산관리주식유한회사 등 금융기구는 장쑤와 78개 협력 프로젝트 및 기금을 체결하였는바 투자와 융자 전체 금액은 5,300억 위안 이상에 달한다. 프로젝트에는 전자정보, 첨단 장비, 신소재 등 전략적 신흥산업 프로젝트가 있을 뿐만 아니라 궤도교통, 에너지 보장, 생태환경 등 기초시설 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어 협력 분야가 폭넓다. 장쑤는 중앙기업의 투자 규모가 가장 크고 프로젝트가 가장 많은 성의 하나이다. ‘제12차 5개년 계획’ 이래 장쑤 각지와 중앙기업이 협력한 실물경제 프로젝트는 모두 480개로 총 투자는 약 1조 위안에 달한다. 프로젝트 중 275개는 이미 건설되었고 205개는 건설 중에 있다.

  

 장쑤 태양광 전지 전환율 세계 기록 경신
 
 최근 세계적 태양광 전지부품 공급업체인 창저우 톈허(天合)광에너지의 소식에 의하면 해당 회사의 태양광 과학기술 국가중점실험실이 최근에 연구 개발한 고효율 P형 단결정 PERC 태양광 전지 에너지 전환율이 22.61%에 도달하여 다시 한 번 세계 기록을 경신하였다. 지금까지 톈허광에너지는 전지와 부품 효율의 세계 기록을 모두 15번 경신함으로써 강한 자주혁신능력을 드러냈다.

 최신 에너지 전환 효율은 이미 독일 권위기구인 태양광 시스템 검사실험실의 인증을 받았는바 회사는 향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태양광전지 전환율을 25% 정도로 끌어 올림으로써 태양광 응용 원가를 한 층 더 절감할 계획이다.

 

 롄윈강(連雲港)경제기술개발구, 국가 생태공업 시범단지로 선정
 
 최근 롄윈강경제기술개발구는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환경보호부, 상무부와 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문건을 발표하여 해당 개발구를 국가 생태공업 시범단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2011년 초, 롄윈강개발구는 국가 생태공업 시범단지를 건설하기 시작하였는데 2014년 말에 이미 32개 건설 지표가 국가 기준을 뛰어넘는 것을 실현함으로써 ‘혁신, 저탄소, 순환, 항구·산업·도시 연동’의 특색 시범단지를 조성하였다. 이번 선정은 해당 개발구 생태문명 건설이 중국 첫 번째 차트에 진입하게 되었음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연해 공업단지, 둥룽하이(장쑤성 동북부와 산둥성 동남부를 포함한 지역을 가리킴)연선 지역경제의 생태화 발전에 소중한 경험과 모델을 제공해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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