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총파업’ 전북 은행권 정상가동
‘금융노조 총파업’ 전북 은행권 정상가동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6.09.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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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노조가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와 관치금융 철폐를 요구하며 지난 23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으로 시중은행 영업점 대혼란과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돼 왔지만 전북지역은 예상 밖으로 큰 혼란을 발생하지 않았다.

전북지역 시중은행가운데 10여명 안팎이 이번 파업에 동참했으며 임시직원과 간부직원들을 현장에 투입, 평소보다 업무처리시간이 길어지기는 했지만 당초 예상보다는 원활하게 은행업무가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영업점에서는 평소와 다름없이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점포를 찾은 민원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북은행도 전체 1천여 명의 직원 가운데 300여명의 직원이 파업 참가를 위해 상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부분 영업점이 정상 운영됐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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