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으로서 공적책임을 다하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가 문화소외지역해소에 나섰다. LX공사가 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경남 거제지역 4개 초등학교 약 1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레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발레교실은 2011년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으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사는 전국 조직망을 활용해 전반적인 행사의 행정사항을, 국립발레단은 전문 무용수들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행사다. 이번 발레교실은 강수진 예술감독이 직접 강사로 나서 발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동작을 지도하고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발레가 생각보다 재미있어 신기했다”며“오늘 배운 것을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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