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상용차산업 H-융합콘퍼런스 출범
전북 상용차산업 H-융합콘퍼런스 출범
  • 최고은 기자
  • 승인 2016.09.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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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H-융합콘퍼런스 및 상용차 산업 기술동향 세미나’가 23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개최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콘퍼런스는 완성차인 현대차와 부품협력업체, 대학 산학협력단, 전라북도와 완주군 등 지자체,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40여 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데 앞으로 산학연 융합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상용차 시장의 기술패러다임 변화를 직시하고 향후 기술개발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주제를 선정해 현대차의 “상용차 기술개발 동향”과 도레이첨단소재의 “PPS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경량소재 적용기술”, 그리고 “미국 대체부품 시장 전망” 등의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북도와 기술원은 H-융합콘퍼런스를 상용차 분야 산학연관 네트워크 허브의 중심으로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 발굴 및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이성수 원장은 “상용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부품기업의 체력을 키워주는 전략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H-융합콘퍼런스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중요 협의체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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