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평소 기업가정신 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즈쿨 특화캠프를 개최한다.
비즈쿨(Bizcool)은 Business+School의 합성어로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로 참가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창업아이템 개발, 기업설립, 사업계획 발표, 마케팅, 투자유치 등 창업 과정을 모의로 경험해 봄으로써 기업가정신을 체득하게 된다.
청소년 비즈쿨 특화캠프는 각 대상별로 특화된 체험형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작년과 달리 동일한 기간에 각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을 통해 문화교류캠프는 9월 5일, 그 외의 캠프는 9월 2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정원탁 청장은 “이번 비즈쿨 특화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찾고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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