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 남녀 농구 왕중왕전’ 군산서 플레이 볼
‘전국 중·고 남녀 농구 왕중왕전’ 군산서 플레이 볼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6.08.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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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고 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군산월명체육관 및 군산중·고 실내체육관 등 3곳에서 펼쳐진다.

한국 중고농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공부하는 농구선수 육성과 농구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치러지는 엘리트 체육의 모범적인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는 ‘클린! 플레이! 스터디!(Clean! Play! Study!)’를 슬로건으로 학생선수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 평일 방과 후 경기로 진행된다.

 전국 중고 60개 팀 1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 가운데 중ㆍ고등부, 남ㆍ여로 나눠 예선 조별 풀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 결승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구발전과 한국농구를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들이 발굴되는 중요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 무더운 날씨속에 선수단의 불편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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