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의 직장취미클럽인 행정축구클럽과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사내축구팀이 21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이철근 단장을 비롯한 직원 16명은 이날 고창을 방문해 지난 6월 29일 스포츠마케팅 차원에서 이루어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홈경기 ‘고창군의 날 행사’에서 박우정 군수가 시축한 기념공을 전달하고 고창군행정축구클럽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부군수는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와 함께 직장 구성원 간의 끈끈한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철근 단장은 “오늘 친선경기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고창군청과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상생 발전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경기에 직접 참여해 단장으로서 축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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