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주시 및 (사)전북사회경제포럼(유남희 이사장, 전북대 교수)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를 22일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에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39개소가 참여하며 사회적기업 (사)전북예술문화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선구매제도 교육과 우수 공공구매사례 소개, 우리 지역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소개의 순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 막바지에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제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증정하고, 전시 제품을 관람·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사)전북사회경제포럼 유남희 이사장은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우리 지역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이 우선구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선순환적 생태계구축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에게 도민의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명시한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12조와 협동조합기본법 제95조의2 및 시행령 제26조를 근거로 하여 전북지역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에게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례 공유 및 구매방법 소개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제품의 구매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도내 (예비)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문의 및 관련 상담은 사단법인 전북사회경제포럼의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063-251-3388)로 하면 된다.
허민홍 도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