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클럽 3680지구 박정기 총재 취임
국제로타리 클럽 3680지구 박정기 총재 취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6.06.28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는 28일 오전 11시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청강 유태식 전 총재 이임식과 2016-17년도 박정기 신임 총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 김종민 국회의원 등 내빈과 500여 명의 로타리안들이 참석해 신임 박 총재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우 총무, 최현숙 회원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로타리 강령낭독,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장학금 전달, 지역대표 및 지구임원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박정기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20세기 초 점과 같은 작은 불씨에서 시작해 인류가 이룩한 가장 숭고한 조직으로 크게 발전한 로타리의 업적은 지구촌 인류가 21세기로 이어온 가장 자랑스럽고 보람찬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고 강조했다.

 박 총재는 “국제 로타리는 지구상에서 소아마비 완전 박멸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했고, 241개국 123만 회원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인류의 평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창설 111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봉사 단체”라며 헌신적인 봉사 정신과 실천을 다짐했다.

박 총재는 2006년 놀뫼로타리클럽에 입회, 2012-13년 이 클럽의 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 회관건립기여 공로표창, 한국을 빛낸 인물 이슈메이커 선정,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후원자, 한국 국제 기아대책기구 후원자 등으로 활동했다. 박 총재는 전남 영암 출생으로 전주대에서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정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