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생고등학교(교장 국방호) 학생들이 6.25를 맞아 뜻 깊은 봉사활동을 벌였다.
전주영생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지난 성탄절과 부활절에 모은 200여만원의 헌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전주영생고 학생과 교직원들은 지난 25일 팔복동 지역 탈북자 새터민 20가구, 불우이웃 20가구 그리고 효자동 지역 다문화가정 10가구 등 모두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20Kg 쌀 1포대씩을 나누는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과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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