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전북 장년고용협의체 발족
노사발전재단, 전북 장년고용협의체 발족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6.06.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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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김인수)는 28일 오전 11시 센터 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중장년 고용활성화 지원을 위한 장년고용협의체’를 발족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전북지역 내에도 중장년층의 일자리 부족현상과 함께 일자리 미스매칭이 청년실업만큼 심각한 지역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전라북도와 전주고용센터, 전북지역 노사정 및 학계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장년고용협의체를 발족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년고용협의체는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중심으로 장년고용 유관기관간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앞으로 전북지역 내 장년고용 관련 이슈, 각 기관의 활동 및 현안상황 등을 상호 공유하여 전북지역 내 중장년 고용활성화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전직지원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족 김인수 소장은 “이번 장년고용협의체 발족을 통해 전북지역 내 중장년들의 고용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 45세 이상의 중장년 재직근로자가 자신의 경력자산을 점검하고 퇴직 이후 삶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 퇴직 전에 제2의 인생설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직스쿨, 재취업·창업·귀농귀촌·은퇴설계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는 ‘재도약 프로그램’등 근로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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